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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5. 01:03

  파킨슨 질환  ↘  

파킨슨 질환은 중추신경계에 서서히 진행되는 퇴행서 변화로 원인은 불명확하거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신경세포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관련 요인은 중뇌의 이상으로 도파민이라는 물질의 분비 장애,  염색체의 돌연변이, 뇌졸중, 중금속 중독 및 약물 중독, 다발성 신경계 위축증 등 기타 퇴행성 뇌질환이다.  전국적으로 30~4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고 65세 이상 인구 중 1%가 파킨슨병 환자로 추정되고 있다고 한다.  이 수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많은 수치이다.  대표적인 퇴행성 노인질환으로 평균 발병 연령은 약 64.1세라고 한다.

증상
1) 무표정, 동작이 느려짐, 근육 경직 및 안정 시 떨림
2) 굽은 자세, 얼어붙는 현상, 자세 반사의 소실로 자주 넘어짐, 균형 감각의 소실
3) 원인 불명의 통증
4) 피로, 수면 장애, 변비, 방광과 다른 자율 신경의 장애, 감각적 불편감
5) 우울, 근심, 감정의 변화, 무감정, 사고의 느림, 인지 능력의 감소 등
치료 및 예방
1) 약물요법을 지속한다.
2) 관절과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운동하며, 근육 스트레칭과 관절 운동을 한다.
3) 많이 웃을 수 있고 적극적으로 질병에 대해 대처하도록 정신적으로 지지해 준다.

  뇌졸중  ↘  

흔히 중풍이라 부르는 뇌졸중은 외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질환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힌 뇌경 생과 뇌혈관이 터진 뇌출혈로 구분된다.  관련 요인으로는 흡연, 스트레스, 고령, 뇌졸중 가족력,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과거력과 비만,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이다.

증상
뇌혈관은 부위에 따라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혈관에 병변이 있는 자에 따라 뇌졸중의 임상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1) 반신마비
- 손상된 뇌의 반대쪽 팔다리, 안면 하부에 갑작스러운 마비가 온다
2) 전신마비
- 뇌간 손상 시 전신마비와 함께 의식이 저하된다.
3) 반신 감각장애(감각이상, 감각소실)
- 손상된 뇌의 반대쪽의 시각, 촉각, 청각 등의 장애, 남의 살 같거나 저리고 불쾌한 느낌, 얼얼한 느낌을 호소한다.
4) 언어장애
- 좌측 뇌가 손상된 경우 : 우측 마비와 함께 말을 못 하거나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실어증이 발생한다.
-뇌손상 부위에 따라 글을 못 쓰고 못 읽으며, 혀, 목구멍, 입술 등의 근육이 마비되어 발음이 부정확하고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어눌한 발음으로 말을 한다.
5) 두통 및 구토
- 극심한 두통과 반복적인 구토, 의식 소실이 동반된다.
6) 의식장애
- 뇌간 부위에 뇌졸중이 발생하면 의식이 저하된다.
- 뇌졸중으로 인한 뇌 손상 부위가 광범위할 때도 의식이 저하된다.
7) 어지럼증
- 소뇌 손상 시 메스껍고 토하는 증상과 함께 몸의 불균형을 보인다.
8) 운동 실조증
- 소뇌에 뇌졸중이 발생하였을 때 :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한쪽으로 자꾸 쓰러지려 하고, 물건을 잡으려고 할 때 정확하게 잡지 못한다.
9) 시력장애
- 한 개의 물체를 보는데 두 개로 보이는 복시나 시야의 한 귀퉁이가 어둡게 보이는 시야장애가 발생한다.
10) 삼킴 장애
- 음식이나 물을 삼키기 힘든 연하곤란이 온다.
11) 치매
- 뇌졸중으로 인한 치매는 비교적 갑자기 발생한다.
-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갑자기 동작이 서툴러지고 대소변을 못 가리며 감정조절에 이상이 생기고 기억력, 계산력, 판단력 등 지적 능력이 감소하게 되면 혈관성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한다.

{혈전용해제 : 혈액 응고에 의하여 형성된 덩어리를 녹이는 약물 / 항응고제 : 혈액 응고를 막는 약물}

치료 및 예방
1) 약물요법
-혈전용해제나 항응고제 등을 복용할 수 있고 뇌경색 발생 4시간 이내에는 주사제인 혈전용해제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 뇌경색 약물을 복용하던 대상자는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갑자기 약을 끊으면 안 된다.
2) 뇌부종 등으로 인해 생명이 위급할 때는 수술을 받는다.
3) 현기증, 팔다리 저림, 뒷골 통증 등과 같은 뇌출혈이 전구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4) 반신마비 등의 증상이나 근육의 위축이나 허약을 방지하기 위해 발병 초기부터 재활요법을 병행한다.
5)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6) 휴식을 취하면서 갑작스럽게 자세를 바꾸지 않는다.
7) 삼키는 것이 어렵거나 발음이 어눌해진 대상자가 음식을 삼킬 때 폐로 흡입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8) 뇌졸중의 전구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Posted by 천사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