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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8. 12:54

치매란 정상적이던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서 뇌에 발생한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기능을 상실하여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없게 뇌는 상태이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건망증 치매

- 생리적인 뇌의 현상

- 경험의 일부 중 사소하고 덜 중요한 일을 잊는다.

- 힌트를 주거나 시간이 지나 곰곰이 생각하면 기억이 난다.

-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 뇌의 질환

- 경험한 사건 전체나 중요한 일도 잊는다.

- 힌트를 주거나 나중에 생각해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고 수발이 필요하다.

→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이 침착하여 생긴 노인성 신경반과 타우 단백질이 과인 산화되면서 결합한 신경섬유다발로 불리는 비정상 물질이 뇌에 축척되어 세포의 기능이 마비됨으로써 발생한다.

→ 혈관성 치매 :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차단되어 뇌세포가 손상되면서 생긴다.

→ 대뇌 병변 : 우울증, 약물 및 알코올 중독,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대사성질환, 비타민 B12 또는 엽산 결핍 등의 질환, 정상압 죄 수두증, 경막하 혈증, 뇌염 등으로 인해 생긴다.

치매 증상

 1. 인지장애 

1) 기억력 저하 : 약속을 잊고 물건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며 수일 전 혹은 수 주일 전의 일에 대한 단기 기억력 저하가 먼저 생기고 병이 심해지면서 장기 기억력 저하가 온다.

2) 언어능력 저하 : 언어구사능력이 저하되어 대화 중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말문이 자주 막히고 말수가 현저하게 감소한다.  말은 짧고 자주 끊어지며 내용이 빈약하다.  앞뒤가 맞지 않아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한다.  타인의 이야기를 이해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엉뚱하게 이해하거나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3) 지남력 저하 : 시간 개념이 떨어져 날짜, 요일, 시간을 자주 착각하여 실수한다.  심하면 낮과 밤을 구분하는 것도 어려워한다.  오랫동안 지내던 집도 자신의 집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가족의 얼굴을 보고 알아보지 못하기도 한다.

4)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  : 공간 개념이 떨어져 자주 다니던 곳에서도 길을 잃고 헤매게 되고 집 안에서 화장실과 안방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5) 실행기능 저하 : 옷매무새가 흐트러져 지저분한 인상을 준다.  자신의 위생 상태에 관심이 없어지고 이전에 하던 집안일도 하지 못하게 된다.  옷을 혼자서 입을 수 없어 속옷을 머리에 쓰거나 바지 위에 속옷을 입는 등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한다.

 2. 정신행동 증상 

1) 우울증 : 말수가 줄고 의욕이 없으며 우울한 기분을 표현한다.  식욕이 감소하며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못 자는 등 수면 양상이 변화한다.  자살에 대한 생각이 증가되며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다.

2) 정신증 : 정신병적 증상으로 망상, 환청, 환시가 나타난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것을 훔쳐 갔다고 주장하는 등 각종 의심이 증가하며 돌아가신 부모님이 집 밖에 와 계시다는 등 착각이 증가한다.  방 안에서 혼자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거나 손짓을 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매우 당황해하고 불안해하거나 공포에 휩싸여 예기치 못한 행동을 보인다.

3) 초조 및 공격성 : 쉽게 불안해하거나 이유 없이 자꾸 서성거리고 한자리에 오래 않아 있지 못하며 초조한 것처럼 행동한다.  고집스럽고 이기적이며 논쟁적이고 자주 화를 내기도 하며 한번 화를 내면 걷잡을 수없이 폭발적으로 나타나며 잠시 후에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조용해진다.

4) 수면장애 : 얕은 잠을 자고 자주 깬다.  밤에 배회하고 그 여파로 낮잠을 지나치게 자며 이로 인해 낮과 밤이 뒤바뀌는 경우가 많다.  

5) 기타 : 물건을 모아 숨기고 침을 뱉는 등의 문제행동을 보인다.

망상 병적 원인에 의해서 사실의 경험이나 논리에 따르지 않는 믿음을 고집함
환청 실제로 나지 않는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환각 현상
환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마치 보이는 것처럼 느끼는 환각 현상

  치매 단계별 특징과 증상  

 단계    특징    증상  
초기(경도) 가족이나 동료들이 문제를 알아차리기 시작하나 혼자서 지낼 수 있는 수준

- 물건을 둔 장소를 기억하지 못하며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전화 통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고 반복해서 질문한다.

- 자기 물건을 잃어버리고는 남이 훔쳐 갔다고 의심한다.

- 공휴일, 납기일 등 연, 월 일을 잊어버린다.

- 요리, 빨리, 청소, 은행가기, 병원 방문 등 하던 일의 수행 기능이 뚜렷이 저하된다.

중기 최근 기억과 더불어 먼 과거 기억의 부분적 상실, 시간 및 장소 지남력 장애, 언어이해 및 표현력 장애, 실행증, 판단력 및 수행기능 저하, 각종 정신행동 증상이 빈번히 나타나며 도움 없이는 혼자 지낼 수 없는 수준

- 주소, 전화번호, 가까운 가족의 이름 등을 잊어버린다.

- 집 주변에서도 길을 잃거나 월, 요일에 대한 시간개념이 저하된다.

-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말수가 줄어든다.

- 옷을 입거나 외모를 가꾸는 위생 상태를 유지하지 못한다.

- 쓸모없는 물건을 모아 두거나 쌌다 풀었다 하며 배회 행동과 안전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 혼자서는 집안일과 외출을 하지 못한다.

말기(중증) 독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수준

-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하다.

- 판단을 하거나 지시를 따를지 못한다.

- 소리를 지르거나 심하게 화를 내는 등의 증세와 대변을 만지는 등의 심한 문제 행동이 나타난다.

- 보행 장애와 대소변 실금, 욕창, 낙상 등이 반복되면서 와상 상태가 된다.

 

합병증
1) 갑작스러운 행동 변화나 불면증, 환시, 주의력 장애 등을 보일 경우 일단 섬망을 의심할 수 있다.
2) 낙상 및 골절, 요실금, 변실금, 영양실조, 경련, 말기에 발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3) 약물 부작용 : 인지기능 감퇴, 기립성 저혈압, 안절부절못함, 변비 등이 나타난다.
치료
1) 치매 대상자는 3~6개월 간격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
2) 약물용법
- 인지기능 개선제,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 약물을 복용한다.
- 우울증, 망상, 배회, 수면장애 등의 정신 행동 증상은 항정신병 약물, 항우 울병 약물, 항불안병 약물, 항경련 약물을 복용한다. 
3) 비약물요법
- 환경개선 : 가급적 단순하고 구조화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 행동 개입 : 행동 수정을 위해 강화, 필요시 격리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 인지 및 활동 자극 : 수공예, 간단한 물건 만들기, 원예, 독서, 그림 그리기, 음악을 듣거나 노래 부르기 등 대상자에게 익숙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활동을 한다.
예방
1)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을 철저히 관리한다.
2) 소량의 균형 잡힌 식사를 섭취하되 채소와 어류를 통해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한다.
3)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한다.
4) 독서 등 개인적인 취미활동을 지속한다.
5) 사교모임 등 사회활동을 지속한다.
6) 기억력 장애 증상을 보이는 겨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조기 검진을 받게 한다.

 

Posted by 천사보스
2020. 3. 27. 23:50

   노인주거복지시설    자료: 노인복지법 제32조
노인주거 복지시설 양로시설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과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
노인공동생활가정 노인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급식,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
노인복지주택 노인에게 주거시설을 분양, 임대하여 주거의 편의, 생활지도, 상담, 안전관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
  노인의료복지시설    자료: 노인복지법 제 34조
노인의료 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 요양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입소자 10인 이상 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이 필요한 노인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급식, 요양,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입소자 9인 이내 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    자료: 노인복지법 제 36조
노인여가 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노인의 교양, 취미생활 및 사회 참여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과 소득보장.  재기복지, 그 밖에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경로당 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도모, 취미활동, 공동작업장 운영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인교실 노인들에 대하여 사회활동 참여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건전한 취미생활, 노인건강유지, 소득보장, 기타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
  재가노인복지시설  
방문간호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의 장기요양서비스이며 노인복지 서비스는 아니다.  그 밖의 서비스는 향후 노인복지사업 확대를 위해설정해 놓은 조항이다.  현재 그 밖의 서비스에는 복지용구 급여만 포함되어 있다.
재가노인 복지시설 방문요양 가정에서 일사생활을 영위하면서(이하 '재가노인'이라 한다.)  신체적, 정신적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를 영위하도록 하는 서비스
방문목욕 목욕장비를 갖추고 재가노인을 방문하여 목욕을 제공하는 서비스
주.야간 보호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심신이 허약한 오인과 장애노인을 주간 또는 야간 동안 보호시설에 입소시켜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이들의생활안전과 심신기능의 유지, 향항을 도모하고 그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
단기 보호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심신이 허약한 노인과 장애노인을 보호시설에 단기간 입소시켜 보호함으로써 노인 및 노인가정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 서비스
그 밖의 서비스 그 밖에 재가노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보건복지부령에서 정하는 서비스
  노인보호전문기관     자료: 노인복지법제39조
노인보호 전문기관 중앙노인보호 전문기관 노인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 및 교육, 학대받을 노인의 발견, 상담, 보호.  노인학대 예방 및 방지를 위한 홍보를 담당하는 기관
지역노인보호 전문기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자료: 노인복지법 제23조의 2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노인인력 개발기관 노인일자리개발, 보급사업, 조사사업, 교육, 홍보 및 협력사업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지역사회 등에서 노인일자리의 개발, 지원, 창업, 육성 및 노인에 의한 재화의 생산, 판매 등을 직접 담당하는 기관
노인취업 알선기관 노인에게 취업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거나 노인일자리를 알선하는 기관
  학대노인 전용쉼터    료: 노인복지법 제39조의 19
학대노인 전용쉼터

- 학대피해노인의 보호와 숙식제공 등의 쉼터 생활 지원

-학대피해노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등 치유 프로그램 제공

- 학대피해노인에게 학대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치료를 위한 기본적인 의료비 지원

노년기 특성 ↘

→ 좌우로 밀기

노화과정은 개인의 생활양식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측면에서 공통적 특성이 있다.

1. 신체적 특성
1) 세포의 노화
뼈와 근육이 위축되어 등이 굽고 키가 줄어들며 피하지방이 감소하여 전신이 마르고 주름이 많아진다.
2) 면역능력의 저하
잠재하고 있던 질병이 나타나거나 질병이 발생할 경우 급격하게 상황이 악화되어 즉음을 맞기도 한다.
3) 잔존능력의 저하
신체 조직의 잔존능력이 저하되고 즉응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4) 회복능력의 저하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은 다른 합병증이 쉽게 올 수 있어 사소한 원인으로도 중증에 이를 수 있다.
5) 비가역적 진행
노화는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진행성 과정이며 인간의 노력으로 노화의 진행을 막을 수 없다.

2. 심리적 특성
1) 우울증 경향의 증가
우울증에 빠진 노인은 불면증,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과 같은 신체적인 증상을 호소하고 기억력이 저하되고 흥미와 의욕을 상실하는 등의 심리적 증상을 겪게 된다.
2) 내향성의 증가
청장년기에는 심적 에너지가 바깥 사회생활로 향해 있다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내면으로 향하기 때문에 내향성이 나타난다.  
사회적 활동이 감소하고 타인과 만나는 것을 기피할 뿐 아니라 내향적인 성격이 되어간다.
3) 조심성의 증가
나이가 들수록 조심성이 증가한다.  조심성이 증가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일의 결과를 중시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행동한다는 의견과 시청각 및 지각 능력이 감퇴하고 
자신감이 감퇴하기 때문에 조심성이 증가한다는 의견이 있다.
나이가들수록 질문이나 문제에 대해 대답을 할지 망설이거나 하지 못하며 때에 따라서는 중립을 지키곤 한다.
결단이나 행동이 느려지고 매사에 신중해진다.
4) 경직성의 증가
노인은 자신에게 익숙한 습관적인 태도나 방법을 고수한다.  
매사에 융통성이 없어지고 새로운 변화를 싫어하며 도전적인 일을 꺼리는 경향을 보인다.
새로운 기구를 사용하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데에 저항한다.
5) 생에 대한 회고의 경향
자신이 지나온 일생의 여러 요인들 즉 가족구성, 신체적 조건, 결혼, 취업, 직장생활, 부부생활, 성생활, 성역할 등을 떠올려 보게 된다.
지난 생에 대한 회상은 응어리졌던 감정을 해소하고 실패와 좌절에 담담해져 자아통합을 가능하게 하고 
다가오는 죽음을 평온한 마음으로 맞을 수 있게 한다.
6) 친근한 사물에 대한 애착심
오랫동안 자신이 사용해 오던 친근한 사물에대해 애착이 강하다.
애착은 지나온 과거를 회상하거나 마음의 안락을 찾는데는 도움을 준다.
친근한 사물에 애착을 보이는 이유는 자기 자신과 주변이 현하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는 
안도감,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세월의 흐름 속에서 자기정체감을 유지하려는 것이다.
7) 유산을 남기려는 경향
노인은 죽음의 필연성을 인식하고 생명이 유한하다는 것을 자각하면서 
자신이 이 세상에 다녀갔다는 흔적을 후세에 남기고자 한다.
자신이 가치 있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인정받고자 한다.
이러한 생각으로 노인들은 혈육, 물질적 재산, 창조적 업적, 전통과 가치등을 남기고자 한다.
8) 의존성의 증가
신체적 기능이 저하되면서 신체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임금 논동자로서의 역할을 상실함에 따라 경제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중추신경조직이 퇴화됨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중요한 사람을 상실하게 되면서 사회적, 심리적, 정서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더 의존하게 된다.

3. 사회적 특성
노인이 되면 사회적 역할이 변화된다.  역할 변화를 편안하게 기꺼이 받아 들이는 사람도 있지만 
해오던 역할을 갑작스럽게 상실한 경우 위기를 경험하기도 한다.
새로운 기술과 적응 방식을 사용해야 하는 역할 변화도 스트레스를 초래한다.
노인은 경쟁사회에서 노동력의 노화오 생산성의 감소 등을 겪으면서 
젊은 세대와의 경쟁에서 뒤처지게 되고 상실감과 고립감을 느끼게 된다.
1) 역할 상실
노인에게 사회적 역할 변화가 생기는 대표적인 사건은 은퇴이다.  
은퇴로 인해 사회적 역할을 상실한 뿐 아니라 가정 내에서도 가장으로서의 역할이나 
어머니로서 가족을 돌보는 역할을 잃게 되어 심리적으로 위축된다.
2) 경제적 빈곤
노인은 대부분 자신이 일하던 직장에서 퇴직하여 여가생활이나 새로운 일을 수행하게 된다.  
노후소득을 위한 연금이니ㅏ 노후자금이 없는 경우에는 경제적 빈곤에 놓이게 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은 곳이 한국이다.
3) 유대감의 상실
노인은 직장에서 퇴직하면서 사회적 관계도 줄어들게 된다.  
친척이나 친구 관계도 소원해지고 그들과의 유대감도 줄어들거나 없어지게 된다.
단순화된 관계 속에서 노인은 고독감과 우울감이 증가하게 되고 자살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4) 사회적 관계 위축
노은은 신체적 노화를 경험하면서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질환을 갖게 된다.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은 다른 질환과 복합되어 나타나면서 신체적 기능을 쇠퇴시키고 
사회적 관계에서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 잔존능력이란?  생체의 능력은 항상 최고한도까지 쓰이고 있는 것이 아니며 일부가 쓰이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일상에 필요한 능력 수준과 최대 능력과의 차이가 잔존능력이며 긴급 시 혹은 운동 중에 나타난다.

※ 비가역적이란?  주위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리저리 쉽게 변하지 않은 것을 의미하며 환경적으로 회복 불가능한 상태를 의미한다.

 

 

Posted by 천사보스
2020. 3. 26. 09:17

노인인구가 증가하게 된 원인은 사회경제 전에 따른 보건의료 기술의 발전과 교육 수준의 향상,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 및 영양, 안전, 위생환경의 개선 등과 같은 생활수준의 향상이다.  또한 기계가 노동력을 대신하는 산업사회로 변화하면서 경제적 요인, 사회적 요인, 가치관의 변화로 출산율이 크게 감소하면서 노인인구의 상대적 비율이 증가하였다. 

 

 

우리나라는 1960년 이후 노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여 2000년에는 노인 인구 비율이 7.2%로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으며 2018년에는 고령 사회가 되었고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

사회복지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욕구, 사회문제, 위험들을 해결하여 더 높은 삶의 질을 도모하려는 전문적 노력과 관련된 사회제도이다.  사회복지의 범위는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기본으로 하면서 일반 국민과 지역사회의 보편적 욕구 충족과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확대되어 왔다.

고령화 사회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7% 이상 14% 미만인 국가
고령 사회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 이상 20% 미만인 국가
초고령 사회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 이상인 국가

노인복지 란?

노인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면서 자기가 속한 가족과 사회에 적응하고 통합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노인이 공적부조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도움을 받는 경우, 사회보험인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는 경우, 일반 사회복지서비스와 치매 및 건강보장 서비스, 사회 및 여가 활동 지원 서비스, 노인 돌봄 및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 받는 경우가 노인복지에 해당된다.

 

 

국제연합이 1991년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노인을 위한 유엔의 (5가지 원칙)    

1. 독립의 원칙   
1) 노인 본인의 소득은 물론, 가족과 지역사회의 지원을 통하여 식량, 물, 주택, 의복, 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2)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거나, 다른 소득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3) 언제, 어떻게 직장을 그만둘 것 인지에 대한 결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4) 적절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5) 개인 선호와 변화하는 능력에 맞추어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 수 있어야 한다.
6) 가능한 한 오랫동안 가정에서 살 수 있어야 한다.  

2. 참여의 원칙  
1) 사회에 통합되어야 하고 노인복지정책의 형성과 시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식과 기술을 젊은 세대와 공유하여야 한다.
2)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기회를 갖고 개발하며 흥미와 능력에 맞는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3) 노인들을 위한 사회운동을 하고 단체를 조직할 수 있어야 한다.  

3. 보호의 원칙  
1) 사회의 문화적 가치체계에 따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보살핌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
2) 최적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안녕을 유지하거나 되찾도록 도움을 받고 질병을 예방하거나 지연하는 건강보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3) 노인의 자율과 보호를 높이는 사회적, 법률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4) 보호 및 치료 시설에 거주할 때도 기본적 인권과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4. 자아실현의 원칙  
1) 노인의 잠재력을 완전히 계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
2) 사회의 교육적, 문화적, 정신적 자원과 여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5. 존엄의 원칙  
1) 존엄과 안전 속에서 살 수 있어야 한다.  착취와 육체적, 정신적 학대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2) 나이, 성, 인종이나 민족적 배경, 장애, 지위에 상관없이 공정하게 대우받아야 하며 경제적 기여와 관계없이 평가되어야 한다.

 

 

1.  노인 돌봄 및 지원 서비스  
1) 독거노인 보호 사업 : 독거노인의 생활 실태 및 복지 욕구 파악, 정기적인 안전 확인, 보건, 복지서비스 연계 및 조정, 생활교육 등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 대상 : 독거 나인
- 내용 : 노인 돌봄 기본 서비스, 독거노인사랑 잇기, 무연고 독거노인 장례지원
- 사업 주체 : 시군구
2)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서비스공동생활공간 운영을 통한 독거노인 고독사, 자살 예방 및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 대상 : 소득, 건강, 주거, 사회적 접촉 등에 취약한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 내용 : 농림부 및 일부 지방자치단체(농촌지역 중심)에서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한 주거환경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폐교, 빈집 등의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건물을 신축하여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을 제공함 / 안부 확인 및 각종 보건, 복지서비스 연계 / 밑반찬 배달 및 자원봉사, 민간 후원 연계 / 건강, 여가프로그램 및 일자리 제공
- 사업 주체 : 시군구와 농림부
3) 노인 돌봄 종합서비스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가사, 활동 지원 또는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체, 인지 기능이 약화됨을 방지하여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가족의 사회, 경제적 활동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대상 : 만 65세 이상의 노인[단기가사의 경우 독거노인 또는 고령(만 75세 이상) 부부노인가구]중 가구소득, 건강상태(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외자 A, B, C와 도움이 필요한 질환자 등) 등을 고려하였을 때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
- 내용 : 방문서비스, 주간보호서비스, 치매가족지원 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등
- 사업 주체 : 시군구, 사회보장 정보원, 서비스 제공기관
4) 노인보호 전문기관노인학대에 전문적이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노인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식 개선 등을 통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 대상 : 모든 노인
- 내용 : 노인인권 보호사업과 노인학대 예방사업, 노인인식 개선 교육(경로효친 교육 등 포함), 노인자살 예방 교육, 시설 내 노인권리 보호 및 기타 노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 등
- 사업 주체 : 보건복지부 및 시도
5) 학대 피해노인 전용 쉼터학대피해노인에 대한 일정기간 보호조치 및 심신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체인 보건복지부 및 시도지사는 중앙 노인보호 전문기관 또는 지역 노인보호 전문기관을 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 대상 : 학대피해노인
- 내용 : 학대피해노인 보호와 숙식 제공 등의 쉼터 생활지원, 학대피해노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등 치유 프로그램 제공, 학대피해노인에게 학대로 인한 신체적, 피해 치료를 위한 기본적인 의료비를 지원함, 학대 재발 방지와 원가정 회복을 위하여 노인학대행위자 등에게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함, 그 밖에 쉼터에 입소하거나 쉼터를 이용하는 학대피해노인을 위하여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사앙
- 사업 주체 : 보건복지부 및 시도
6) 결식 우려 노인 무료급식 지원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그 이상의 일정한 경제적 능력을 갖춘 노인들에게는 실비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대상 : 결식 우려 노인
- 내용 : 경로식당 무료급식,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무료급식사업자에게 예산 지원 등
- 사업 주체 : 시군구  

2. 치매 사업 및 건강보장 사업  
1) 치매안심센터치매 초기상담 및 치매 조기검진, 1:1 사례관리, 치매 단기쉼터 및 치매 카페 운영, 관련 서비스 안내 및 치매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사업을 한다.
- 대상 : 일반 노인, 치매 노인 및 가족
- 내용 : 치매 조기검진, 치매노인 등록관리.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치매가족지원, 치매쉼터 운영, 치매노인 성년후견사업
- 사업 주체 : 시군구 보건소
2) 노인 실명 예방 사업저소득층 노인 등에 대한 정밀 눈 검진을 하여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대상 : 만 60세 이상 노인 중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자
- 내용 :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 상담 및 재활 사업
- 사업 주체 : 한국실명예방재단
3)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고통을 경감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 대상 :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자
- 내용 : 국민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인정 기준에 준하는 질환의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에 대한 본인부담금 지원(법정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 원 한도에서 실비를 지원함)
- 사업 주체 : 노인의료 나눔 재단
4) 노인 건강진단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로 건강의 유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 대상 : 만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노인건강진단 희망자와 보건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
- 내용 : 시군구가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국민건강보험의 일반 건강검진, 국가 암 조지 검진을 하고 검진 후 유질환자의 경우 보건소의 등록관리 및 공공의료기관과 으 연계를 통해 방문건강관리 또는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  
- 사업 주체 : 시군구 보건소

3. 노인 사회활동 및 여가활동 지원  
1)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한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대상 : 만 65세 이상과 만 60세 이상자 중 사업 내용에 맞는 대상자
- 내용 : 시장형 사업단과 인력파견 형사 업에 노인들이 참여하여 임금을 받도록 함
- 사업 주체 : 시군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2) 노인 자원봉사
노인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노인 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 및 노인의 인적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 대상 : 희망 노인,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 내용 : 노인 자원봉사클럽(봉사단) 조직 및 운영 지원(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 사업 주체 : 중앙정부 및 지방지치단체
3) 경로당
지역별 경로당을 친목도모, 취미활동, 공동작업장 운영 및 각종 정보교환화 기타 여가 활동 등 노인 사회활동 및 여가활동 지원의 공간 및 도구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 대상 : 모든 노인
- 내용 : 지역의 노인복지센터, 정보센터, 학대노인 지킴이센터의 기능과 건강관리 , 운동, 교육, 여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독거노인 생활교육 장소로 경로당을 활용한다.  지역사회 독거노인 보호 기능 수행
- 사업 주체 : 시군구
4) 노인복지관
시군구별로 지역 실정에 따라 1개소 이상의 노인복지관을 설치, 운영하여 노인의 교양, 취미생활 및 사회 참여활동 등 지역사회 노인들의 여가복지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 대상: 모든 노인
- 내용 :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예방, 취약노인 케어 기반 구축 및 확충, 활동적인 노후를 위한 사회참여 여건 조성 및 활성화, 안정적 노후를 위한 소득보장의 다양화와 내실화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함
- 사업 주체 : 시군구

 

 

 

Posted by 천사보스
2020. 3. 25. 01:03

  파킨슨 질환  ↘  

파킨슨 질환은 중추신경계에 서서히 진행되는 퇴행서 변화로 원인은 불명확하거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만들어내는 신경세포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관련 요인은 중뇌의 이상으로 도파민이라는 물질의 분비 장애,  염색체의 돌연변이, 뇌졸중, 중금속 중독 및 약물 중독, 다발성 신경계 위축증 등 기타 퇴행성 뇌질환이다.  전국적으로 30~4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고 65세 이상 인구 중 1%가 파킨슨병 환자로 추정되고 있다고 한다.  이 수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많은 수치이다.  대표적인 퇴행성 노인질환으로 평균 발병 연령은 약 64.1세라고 한다.

증상
1) 무표정, 동작이 느려짐, 근육 경직 및 안정 시 떨림
2) 굽은 자세, 얼어붙는 현상, 자세 반사의 소실로 자주 넘어짐, 균형 감각의 소실
3) 원인 불명의 통증
4) 피로, 수면 장애, 변비, 방광과 다른 자율 신경의 장애, 감각적 불편감
5) 우울, 근심, 감정의 변화, 무감정, 사고의 느림, 인지 능력의 감소 등
치료 및 예방
1) 약물요법을 지속한다.
2) 관절과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운동하며, 근육 스트레칭과 관절 운동을 한다.
3) 많이 웃을 수 있고 적극적으로 질병에 대해 대처하도록 정신적으로 지지해 준다.

  뇌졸중  ↘  

흔히 중풍이라 부르는 뇌졸중은 외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질환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힌 뇌경 생과 뇌혈관이 터진 뇌출혈로 구분된다.  관련 요인으로는 흡연, 스트레스, 고령, 뇌졸중 가족력,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과거력과 비만,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이다.

증상
뇌혈관은 부위에 따라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혈관에 병변이 있는 자에 따라 뇌졸중의 임상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1) 반신마비
- 손상된 뇌의 반대쪽 팔다리, 안면 하부에 갑작스러운 마비가 온다
2) 전신마비
- 뇌간 손상 시 전신마비와 함께 의식이 저하된다.
3) 반신 감각장애(감각이상, 감각소실)
- 손상된 뇌의 반대쪽의 시각, 촉각, 청각 등의 장애, 남의 살 같거나 저리고 불쾌한 느낌, 얼얼한 느낌을 호소한다.
4) 언어장애
- 좌측 뇌가 손상된 경우 : 우측 마비와 함께 말을 못 하거나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실어증이 발생한다.
-뇌손상 부위에 따라 글을 못 쓰고 못 읽으며, 혀, 목구멍, 입술 등의 근육이 마비되어 발음이 부정확하고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어눌한 발음으로 말을 한다.
5) 두통 및 구토
- 극심한 두통과 반복적인 구토, 의식 소실이 동반된다.
6) 의식장애
- 뇌간 부위에 뇌졸중이 발생하면 의식이 저하된다.
- 뇌졸중으로 인한 뇌 손상 부위가 광범위할 때도 의식이 저하된다.
7) 어지럼증
- 소뇌 손상 시 메스껍고 토하는 증상과 함께 몸의 불균형을 보인다.
8) 운동 실조증
- 소뇌에 뇌졸중이 발생하였을 때 :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한쪽으로 자꾸 쓰러지려 하고, 물건을 잡으려고 할 때 정확하게 잡지 못한다.
9) 시력장애
- 한 개의 물체를 보는데 두 개로 보이는 복시나 시야의 한 귀퉁이가 어둡게 보이는 시야장애가 발생한다.
10) 삼킴 장애
- 음식이나 물을 삼키기 힘든 연하곤란이 온다.
11) 치매
- 뇌졸중으로 인한 치매는 비교적 갑자기 발생한다.
-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갑자기 동작이 서툴러지고 대소변을 못 가리며 감정조절에 이상이 생기고 기억력, 계산력, 판단력 등 지적 능력이 감소하게 되면 혈관성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한다.

{혈전용해제 : 혈액 응고에 의하여 형성된 덩어리를 녹이는 약물 / 항응고제 : 혈액 응고를 막는 약물}

치료 및 예방
1) 약물요법
-혈전용해제나 항응고제 등을 복용할 수 있고 뇌경색 발생 4시간 이내에는 주사제인 혈전용해제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 뇌경색 약물을 복용하던 대상자는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갑자기 약을 끊으면 안 된다.
2) 뇌부종 등으로 인해 생명이 위급할 때는 수술을 받는다.
3) 현기증, 팔다리 저림, 뒷골 통증 등과 같은 뇌출혈이 전구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4) 반신마비 등의 증상이나 근육의 위축이나 허약을 방지하기 위해 발병 초기부터 재활요법을 병행한다.
5)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6) 휴식을 취하면서 갑작스럽게 자세를 바꾸지 않는다.
7) 삼키는 것이 어렵거나 발음이 어눌해진 대상자가 음식을 삼킬 때 폐로 흡입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8) 뇌졸중의 전구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Posted by 천사보스
2020. 3. 24. 11:59

저 오늘 보톡스 맞고 왔어요~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서 몸이 아파도 병원 가는 것이 꺼려진다고 하는데 성형외과는 여전히 고객들이 꾸준하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2년 6개월 전 일반 목 디스크 수술이 아닌 뼈가 신경을 눌러서 전신 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응급 상황까지 갔는데도 난 병원에 입원하면 찾아오는 지인들을 의식해서 눈썹 반영구 시술을 받고 입원 날짜를 바꾼 기억이 난다.  다행히 수술이 잘되어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지만 그때 일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화장품 스킨케어를 이것저것 좋다는 것으로 써보았지만 피부 생리 주기가 +-28일이고, 20~30대가 아니다 보니 탄력도 떨어지고 주름도 생기고 재생은 불가능하니 빠르면서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 보톡스를 선택했다. 

보름 전부터 보톡스를 맞으러 가야지 하면서 코로나 19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카톡을 받고 내 마음은 분주해졌다.  이유는 오늘부터 5일간 초특가 할인 이벤트 내용이었다.  빨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오늘 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성형외과 예약을 하려고 하니 예약이 꽉 찼다면서 오늘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급한 성격이라 갑자기 기분 다운으로 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전화를 걸어 직원에게 잘 얘기를 하여서 오늘 2시 30분으로 예약을 하고 달려갔다.

 

 

따끔따끔 눈물까지... 아픈데 젊고 이뻐지기 위해 참고서 보톡스를 맞고 집으로 돌아왔다.  든든한 이 기분은 뭘까?  몇 개월은 주름 신경 안 써도 되니 작은 행복이라고 할까?  가격도 이벤트 진행으로 저렴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시술도 만족한다는 것이다.
보톡스 종류는 국산과 수입산으로 나뉘는데 차이점은 국산이 저렴하고 유지 기간은 수입산이 오래간다고 한다.  그동안 국산과 수입산 번갈아 가며 시술받았었는데 유지 기간은 비슷한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국산으로 하여 금액은 이벤트 가격으로 부가세 포함 8만 2천5백 원으로 이마, 미간, 콧등 3 부위를 하고 왔다.  개인의 차가 있겠지만 유지 기간은 4~ 6개월 정도라고 한다.  보톡스는 대략 3일 후부터 효과가 느껴지면서 10일~20일 사이가 가장 효과가 좋은 것 같다.(개인의 차이 있음)

보톡스를 시술하는 병원에서는 국산 제품보다 수입 제품이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동안 나의 경험으로는 유지 기간이 거의 같았다.  병원에서 상담 시 "국산과 수입 제품 중에서 어떤 제품으로 하시겠어요?"  하면서 "수입 제품은 유지 기간이 오래가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세요"라고 얘기를 하면 사람 심리는 당연히 가격 대비 유지 기간을 생각하고 병원에서 추천하는 제품으로 "수입 제품으로 해주세요"라고 대답을 하게 된다.  (가격은  비싼데도.....)  하지만 난 앞으로 보톡스 시술은 계속 국산 제품으로 할 생각이다.  (수입 제품 보톡스가 유지 기간이 오래가는 정확한 데이터가 나올 때 까지는...)

 -보톡스(Botox)란?    신경과 근육 질환 및 주름 제거 등에 사용하는 미국 제약 회사 엘러간(Allergan Inc)의 근육 수축 주사제의 상표명. 보툴리늄 톡신(botulinum toxin)을 정제하여 만든다.  1990년대부터 눈가의 주름 제거 등의 미용 목적에도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보톡스는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부위에 주입하여 근육을 이완시켜 주름을 펴주는 시술이다.

 -보톡스 종류?    대표적인 수입 제품으로 미국의 엘러간, 독일의 제오민이 있으며 국산 제 품으로는 보툴렉스, 나보타, 이노톡스 가 있다.  그 외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성능과 효과는 비슷하다고 한다.

 

 

 - 시술 후 주의사항(부작용) :  일주일간은 금주, 금연 / 딱딱한 음식이나 질긴 음식 섭취는 주의 / 보톡스 시술 후 4시간 전까지는 눕지 않도록 / 시술 부위를 과도하게 문지르는 행동은 삼가 / 시술 당일 사우나, 찜질방을 피해야 함 / 멍이나 약간의 붓기 / 초기 1주 정도 뻐근한 통즈 / 가렵고 붓는 알레르기 반응 / 근육이 뭉치고 튀어나오는 증상 / 웃음 시 부자연스러움 / 

※ 참고로 *수입 보톡스나 국산 보톡스나 내성 차이점도 없고, 성능도 차이 없습니다.  미국에서도 국산 보톡스 많이 사용합니다.   *국산/수입 보톡스는 제조 공정이나 순도에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순도 등이 수입 보톡스가  더 높겠지만 효과상의 차이는 크지 않답니다.  보톡스의 지속 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 6개월 정도로 비슷합니다.라고 많은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보고, 들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만족도 높은 보톡스가 있어서 정말 좋다.  예전엔 한 부위 별 15만 원~30만 원이었는데 요즘은 대중화되면서 엄청 저렴하니 혹시 주름으로 스트레스 받는 분께 추천해요~~??

※ 국산보톡스 메디톡신은 식약처에서 허가 취소 되었습니다
2020년 6월 18일 (내용 수정)

Posted by 천사보스
2020. 3. 23. 01:51

요양보호사는 임종 과정 동안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대상자와 가족을 도와야 한다.

1. 신체. 정신적 변화에 대한 요양 보호

변화 증상 돕는 방법
호흡양상의 변화 호흡수와 깊이가 불규칙하고 무호흡과 깊고 빠른 호흡이 교대로 나타난다. 숨 쉬는 것을 돕기 위해 상체와 머리를 높여 주고 대상자의 손을 잡아주며 부드럽게 이야기하여 대상자를 편하게 해준다.  연하게 가습기를 켜둔다.
체온의 변화 손, 발부터 시작해서 팔, 다리로 점차 싸늘해지면서 피부의 색깔도 하얗게 혹은 파랗게 변하게 된다.  혈액순환의 저하로 점차 몸의 중요 기관에도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담요를 덮어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좋으나 보온을 위해서 전기 기구는 사용하지 않는다.
수면양상의 변화 점점 잠자는 시간이 길어지며 의사소통이 어렵고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한다. 대상자옆에서 손을 잡은 채 흔들거나 큰 소리로 말하지 말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대상자가 없는 것 같이 말하지 말고 대상자가 반응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정상인에게 말하는 것과 같이 이야기한다.
정신기능의 변화(혼돈) 시간, 장소,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해 혼돈을 일으키게 된다. 대상자에게 말하기 전에 내가 누구냐고 묻기보다는 내가 누구라고 밝혀 주는 것이 좋다.  의사소통이 필요한 때는 "지금은 약 드실 시간입니다."와 같이 부드러우면서도 분명한 어조로 말하는 것이 대상자를 편안하게 한다.
배설기능의 변화 근육이 무력해져서 대소변을 조절하지 못하고 실금 또는 실변하게 된다. 대상자와 침상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침상에는 홑이불 밑에 방수포를 깔고 대상자에게는 기저귀를 채워준다.
배액기능의 변화 가슴에서 돌 구르는 것 같은 가래 끓는 소리가 들린다.  이는 심각하거나 새로운 통증을 의미하는 소리가 아니고 수분 섭취가 적어지고 정상적인 분비물을 기침으로 내보내는 능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정상적인 변화이다. 고개를 옆으로 부드럽게 돌려주어 배액이 잘 되도록 해주고 젖은 헝겊으로 입안을 닦아준다.  분비물 배출을 위해 옆에 가습기를 켜둔다.
정신기능의 변화(불안정) 불안정하기 때문에 같은 동작을 반복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뇌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고 신진대사가 변화하여 생긴다. 움직이지 못하게 억제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마를 가볍게 문질러 주거나 책을 읽어 주며 혹은 진정시킬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면 차분해지기도 한다.
소화기능의 변화 음식이나 수분을 잘 섭취하지 않으려고 한다.  몸이 소화보다는 다른 기능을 하는 데에 에너지를 소모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그 대신에 작은 얼음 조각이나 주스 얼린 것 등을 입에 넣어 주어서 입안을 상쾌하게 한다.  글리세린에 적신 솜으로 구강간호를 해주는 것과 이마에 찬 수건을 얹어 주는 것, 작은 스프레이에 차가운 생수를 담아 조금씩 입안에 뿌려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장기능의 변화 수분 섭취가 적어지고 신장을 통해 이루어지는 수분의 순환도 감소되므로 자연히 소변량이 줄어들게 된다. 소변배출을 목적으로 소변줄 삽임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필요시에는 의료팀과 연계한다.

※ 임종 대상자가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해 혼돈하는 이유는 신진대사의 변화 때문이다.  보통의 경우 음식이나 수분 섭취를 하지 않으려는 반면, 임종과정이 진행되는 동안에 통증이 소실되면 일시적으로 더 잘 먹는 경우도 있다. 

2. 신체. 정신적 변화에 대한 요양 보호

변화 증상 돕는 방법
불안 및 두려움 임종  대상자는 통증, 자신의 몸이나 배설물로 인한 악취, 주변인에게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인 부담을 주는 것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해 한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소유물 모두를 잃는 것과 죽음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대상자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이야기하고 손을 잡아주는 등의 접촉을 통해 불안과 두려움을 덜어 주어 편안한 마음으로 임종을 맞도록 한다.
정서적 고립 누구나 죽는 순간까지 자신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길 원하고 주변인에게 짐이나 부담이 되고 싶어 하지 않으며 정서적으로 고립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항상 관심을 갖고 대상자가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하여 정서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돕는다
의사 결정 참여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대상자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고 싶어 한다.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여 대상자의 자존감을 존중해 준다.
요양보호사가 임종 대사자 요양 보호 시 고려할 점
-임종이 임박한 대상자의 곁에 머무르며 계속 함께 있을 것임을 알림으로써 편한 마을을 가지도록 돕는다.
-고통이 없는 가운데 편안히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통이 없는 가운데 편안히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자에게 관심을 가진다.
-대상자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종 대상자를 존중한다.
-대상자가 임종하기를 원했던 장소나 희망하는 종교의식을 알아본다.

3. 임종 시기 별 요양보호

임종이 가까운 대상자의 죽음은 응급 상황이 아니다.  임종 과정이 시작되면 임종 과정을 자연스럽게 겪어 나갈 수 있도록 가족들이 함께 지켜보며 도와주어야 한다.

임종이 가까운 대상자의 요양 보호
임종이 가까운 대상자에게 다음의 요양보호를 제공한다.
1)침상머리를 높이 고대 상자의 머리를 옆으로 돌려 침 등의 분비물 배출을 용이하게 하여 질식을 예방한다.
2) 대상자가 용변을 보는 즉시 따뜻한 물로 닦아주고 기저귀를 갈아주어 편안한 가운에 죽음을 맞을 수 있게 한다.
3) 대상자가 혼수상태인 경우에도 청각은 마지막까지 남아 있으므로 평상시와 같이 보고 듣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 대상자에게 요양보호를 제공한다.

임종 후 요양 보호
1) 준비 물품 ; 수의나 깨끗한 시트, 곡반, 비누와 물, 세면 수건, 패드, 장갑 등
2) 돕는 방법
-모든 사후 처리 과정은 존중하는 태도로 경건하게 수행한다.
-손을 씻고 일회용 장갑을 낀다.
-대상자를 확인하고 대상자의 사행활을 보호해 준다
-사후 강직은 사망 2~4시간 후부터 시작되어 약 96시간 지속되므로 사후 강직이 시작되기 전에 바를 자세를 취하게 한다.
-튜브나 장치가 부착된 경우 간호사 등 의료인에게 제거해 줄 것을 의뢰한다.
-대상자를 바로 눕히고 베개를 이용하여 어깨와 머리를 올려 혈액 정체로 인한 얼 국색의 변화를 방지하고 입이 벌어지는 것을 예방한다.
-대상자의 눈을 감기고 눈이 감기지 않을 경우 솜이나 거즈를 적셔 양쪽 눈 위에 올려놓는다.
-대상자의 의치를 그대로 둘지 빼내어 의치 용기에 보관할 것인지를 대상자의 가족에게 확인한다.
-필요시 대상자 몸에 묻은 분비물 등은 닦아준다.  대상자의 몸에서 분비물이 나오므로 엉덩이 밑에 패드를 대어 주고, 깨끗한 시트로 덮어두되 대상자의 시트가 얼굴을 덮지 않도록 어깨까지 덮는다.
-방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조명을 차분하게 조절한다.
-가족들이 사적으로 대상자를 만날 수 있게 시간을 준다.
-대상자의 소유물을 모아 두고 목록을 만든다.
-일회용 장갑을 벗고 손을 씻는다.

4. 가족에 대한 요양보호

임종에 대한 가족 요양 보호는 가족들이 대상자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대상자의 죽음이라는 사건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 빈 곳을 채워주고, 상처를 치료해 주며 쉬게 해 주는 활동을 포함한다.

임종에 대한 가족의 일반적인 반응
요양보호사는 신체적, 심리적으로 지쳐 있는 가족을 적절히 도와야 한다.  임종 대상자의 가족이 경험하는 증상은 임종에 대한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슬픔의 반응이다.
1) 목이 조이거나 가슴이 답답함을 느낀다.
2) 속이 텅 빈 것처럼 느끼고 식욕을 잃는다.
3) 때때로 죄의식을 느끼고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느낀다.
4) 안절부절못하고 일에 몰두하지 못하고 건성으로 하게 된다.  아무런 이유 없이 이곳저곳을 배회하기도 하며 일을 시작해 놓고는 끝내지 못하거나 아예 잊어버리기도 한다.
5)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눈앞에 있는 것처럼 느낀다.  실내에서 걸어 다니는 것처럼 느끼며 목소리가 들리고 얼굴을 마주 대하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  어디엔가 있는 느낌이 든다.
6) 불면증에 시달리며 임종 대상자의 꿈을 자주 꾼다.
7) 임종 대상자의 행동이나 버릇을 흉내 낸다.
8) 임종 대상자의 과거 삶에 집착한다.
9) 임종 대상자와의 관계에서 우연히 일어났던 일이나 좀 더 해주지 못한 일에 대해 죄책감이나 분노를 느낀다.
10) 임종 대상자가 유가족을 남겨두고 떠난 것에 대해 격분한다.
11) 우울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12)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난 후에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 것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13) 임종 대상자에 관계된 일이나 죽음에 관한 경험을 자꾸 기억하고 되풀이해서 말하려 한다.
14) 사소한 일에도 기분이 쉽게 변한다.
15) 예상하지 못한 시기에 울음을 터뜨린다.
임종 대상자 가족에 대한 요양 보호
1) 돕는 자로서 도움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필요한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음을 알린다.
-임종 시 가족이 임종 대상자를 직접 돕게 한다.
2) 가족들과 관계를 형성하면서 함께 있는다.
-요양보호사는 가족을 이해하는 태도로 가족의 곁에 함께 있는다.  가족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가족에게는 도움이 된다.
-장례식이나 장지에 가는 일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3)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족을 지지한다.
-안아 주거나 손을 잡는 등 적절한 신체 접촉을 통하여 가족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준다.
-가족이 대상자에게 한 일에 대해 "참 잘했네요", "좋습니다"라고 하면서 지지한다.
-감정에 초점을 맞춘 경청 등은 정서적으로 큰 지지가 된다.
-격려하되 "곧 괜찮아질 거예요"."아무 염려하지 마세요"와 같은 상투적인 말을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하지 않는다.
-"힘드시지요?", "수고 많으셨어요"와 같이 가족을 공감하고 위로해 준다.
4) 가족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돕는다.
-가족이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슬픔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가족이 눈물을 흘리거나 힘들어할 때 외면하지 않고 휴지를 주는 등 슬픔을 충분히 표현하도록 지지한다.
5) 가족의 태도와 행동을 판단하지 말로 중립적 자세를 유지한다.

Posted by 천사보스
2020. 3. 21. 20:29

   1. 임종 전 단계   

 

 

인간은 누구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고,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근원적인 회복 가능성이 없고 증상이 악화되어 말기 환자가 될 수 있다.  말기 환자일 때 의식이 있으면 연명의료에 대해 본인이 직접 의사 결정하면 되지만 직접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미리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를 등록해 둘 수 있다.

꼭!  알아두기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작성은?

1. 누가 : 말기 환자 또는 19세 이상 성인 본인이 스스로
2. 무엇을 :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에 대한 의향
3. 작성 후 등록: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등록기관에 등록해야만 효력을 가지며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근거법 :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약칭 연명의료결정법)

"말기 환자"란?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근원적인 회복 가능성이 없고 점차 증상이 악화되어 보건복지부령 을로 정하는 절차와 기준에 따라 담당의상의 해당 분양의 전문의 한 명으로부터 수개월 이내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진단을 받을 환자를 말한다.

"연명의료"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응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로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에 연명의료를 중단하다는 의향을 명시해도 통증 완화를 위한 의료행위와 영양분 공급, 물 공급, 산소의 단순 공급은 보류하거나 중단할 수 없다.

"연명의료 중단"은?
회복 불가능한 말기 환자가 무의미한 치료를 중단하고 자연적인 죽음을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존엄사, 소극적 안락사와 유사하나 말기 환자가 고통을 이겨낼 방법이 없을 경우에 한해 의사 도움을 받아 죽도록 하는 안락사와는 다르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고 이를 반드시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등록기관에 등록해야만 효력을 가지며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에 기록된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에 대한 작성자의 의사는 향수 작성자를 진료하게 될 담당의사와 해당 분야의 전문의 1인이 동일하게 작성자를 임종과정에 있는 호 환자라고 판단한 경우에만 이행된다.  호스피스 전문기관에서는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말기 환자가 임종과정에 있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은 담당의사의 판단으로 갈음할 수 있다.  다만"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를 등록했다고 해도 의료기관에 연동되는 것은 아니므로 가족들에게 이사실을 알려 본인에게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에 따르라는 의향을 미리 전달해 두어야 한다.  연명의료정보처리 시스템을 확인하면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작성 여부를 열람할 수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말기 환자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통증과 증상의 완화 등을 포함한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이다.  따라서 요양보호사에게는 호스피스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다.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2조 정의)

 

  2.  임종기 단계   

 

 회생 가능성이 없고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않으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에 임박한 상태. 임종은 사망 또는 죽음, 생명의 정지 또는 생체 기능의 영구적인 정지를 뜻한다.  임종기 대상자를 돌보기 위해서는 임종이 가까워짐에 따라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들을 이해해야 한다.

 임종 징후...

대부분 누워 있게 되며 음식 및 음료 섭취에 무관심해지며 의식이 점차 흐려지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맥박이 약해지고 혈압이 떨어지며 숨을 가쁘고 깊게 몰아쉬고 가래가 끓다가 점차 숨을 깊고 천천히 쉬게 된다.  손발이 차가워지고 식은땀을 흘리며 점차 피부색이 파랗게 변하며 대소변을 의식하지 못하고 실금 하게 되고 항문이 열린다.

임종 적응...

임종 적응은?
부정 - 분노 - 타협 - 우울 - 수용의 단계로 구성 
(그러나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이 단계를 순서대로 거치는 것은 아니다.)

부정 
: (부정과 고립의 단계) "아니야. 나는 믿을 수 없어"라는 표현을 자주 한다.  
대상자는 치명적으로 진행되는 자신의 병을 인식하지 않고 다시 회복될 수 있다고 믿고 싶어 한다.  

분노 : (대상자는 자신의 감정을 반항과 분노로 표출) 분노는 자신 또는 사랑하는 사람,  
혹은 의료진이나 하나님에게까지 간접적으로 표현된다. "나는 아니야, 왜 하필이면 나야"  
혹은 "왜 지금이야"등으로 말하고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불만스러운 면을 찾으려고 하며  
목소리를 높여 불평을 하면서 주위로부터 관심을 끌려고 한다.  

타협 : ( 대상자는 타협을 시도) 자신이 아무리 죽음을 부정하고 부인해도 수없는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고 제3의 길을 선택한다. 주의로부터 존경과 이해를 깨닫게 되면 비이성적인 요구가 줄어든다.  
자신에게 불가피한 사실을 어떻게든 미루기 위해 "그래 내게 이런 일이 벌어졌어. 인정해 그래도  
우리 아이가 시집갈 때까지만 살게 해 주세요"등으로 말하며 삶이 얼마간이라도 연장되기를 바란다.  

우울 : 자신이 더 이상 회복 가능성이 없다고 느끼면서 침울해진다.  
대상자는 자신의 근심과 슬픔을 더 이상 말로 표현하지 않고 조용히 있거나 울기도 한다.  
이때에는 대상자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그냥 두어야 한다.  
말보다는 손동작이나 접촉이 훨씬 더 필요하다.  
대상자는 자기와 같이 느끼고 슬퍼하고 자기 곁에 있어 줄 사람을 필요로 한다.  

수용 : 죽는다는 사실을 체념하고 받아들인다.  대상자에게는 머나먼 여정을 떠나기 전에 갖는  마지막 정리의 시간이 된다. 
이 단계에서 대상자는 "나는 지쳤어"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Posted by 천사보스
2020. 3. 20. 09:09

"노인복지법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의 취득에 관하여 "연령 제한"이 없다. 

노인복지법 제39조의 2에서는 요양보호사의 자격에 관한 사항은 관련 법령인 (직무·자격증의 교부 등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다.  노인복지법 제39조의 3에 따라 요양보호사를 교육하는 기관(이하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이라 한다)에서 교육 과정을 마치고 시ㆍ도지사가 실시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  
시ㆍ도지사는 제2항에 따라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교부받는다.  시ㆍ도지사는 제2항에 따라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과 제3항에 따라 자격증을 교부 또는 재교부받고자 하는 사람에게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수수료를 납부하게 할 수 있다.  요양보호사의 교육과정,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실시 및 자격증 교부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를 교육하는 기관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을 하면 요양보호사 자격이 교부된다.

양보호사 업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요 양보호 서비스의 목적은 65세 이상 노인 또는 노인성 질병을 가진 65세 미만인 자에게 계획적이고, 전문적인 요양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장기요양 대상자들의 신체기능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다.  요양보호 업무 가대 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인간 욕구에 대해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생리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부터 도와주어야 한다.  요양보호서비스를 제공받는 대상자는 노화와 질병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대상자의 현재 기능 수준을 향상, 유지하며 필요한 일상생활지원과 심리, 정서적 지원을 통해 안락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요양보호사의 업무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표준 서비스에서 제시하는 유형과 일치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표준 서비스 분류와 서비스별 내용은 아래와 같다.

좌우로 밀기

[노인장기요양보험 표준 서비스 분류와 서비스별 내용]
1.신체활동지원서비스: 1)세면도움 2)구강관리 3)머리감기기 4)몸단장 5)옷갈아입히기 6)목욕도움 7)식사도움 8)체위변경 9)이동도움 10)신체기능의 유지증진 11)화장실 이용돕기
2.일상생활지원서비스: 1)추사 2)청소 및 주변정돈 3)세탁
3.개인활동지원서비스: 1)외출 시 동행 2)일상 업무 대행
4.정서지원서비스: 1)말벗, 격려, 위로 2)생활상담 3)의사소통 도움
5.방문목욕서비스: 1)방문목욕
6.기능회복훈련서비스: 1)신체, 인지향상프로그램 2)기본동작 훈련 3)일상생활동작훈련 4)물리치료 5)언어치료 6)작업치료 7)인지 및 정신기능 훈련 8)기타 재활치료
7.치매관리지원서비스: 1)행동변화 대처
8.응급서비스: 1)응급상황 대처
9.시설환경관리서비스: 1)침구, 리넨 교환 및 정리 2)환경관리 3)물품관리 4)세탁물 관리
10.간호처치서비스: 1)관찰 및 측정 2)투약 및 주사 3)호흡기간호 4)피부간호 5)영양간호 6)통증간호 7)배설간호 8)그 밖의 처치 9)의사진료 보조
  자료:노인장기요양보험시행규칙 별지의 개별서비스 제공기록지(12~16호)참조

꼭!  알아두기

매슬로(Maslow. A. H)는 인간의 욕구를 5단계로 분류하고 기본적 욕구는 음식, 물, 안전, 사랑과 같이 생존과 건강에 필수적인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하위 단계의 욕구들이 어느 정도 충족되었을 때 비로소 다음 단계의 욕구를 위해 행동하게 된다고 보았다.  매슬로의  욕구 단계 이론은 요양보호 서비스의 제공 순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좌우로 밀기

[매슬로의 욕구 단계]
5단계 자이실현의 욕구 : 가장 상위인 욕구, 자기 완성, 삶의 보람, 자기 만족 등을 느끼는 단계
4단계 존경의 욕구 :  타인에게 지위, 명예 등을 인정받고 존중 받고 싶어 하는 단계
3단계 사랑과 소속의 욕구 : 가족이나 친구 모임 등 어떤 단체에 소속되어 사랑 받고 싶어 하는 단계
2단계 안전의 욕구 : 신체나 정신이 고통이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기를 추구하는 단계
1단계 생리적 욕구 : 배고픔, 목마름, 배설, 수면, 성 등과 같은 생리적 욕구를 해결하는 단계

세면이나 양치를 도울 때는 대상자가 이동할 수 있는 세면장에서 하게 하는 것이 좋다.  시간과 노력은 들어도 잔존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휠체어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이동을 도울 때는 대상자의 신체 크기나 질환 상태 등을 고려하여 휠체어를 선택하고 잠금장치, 공기압 등 안전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사용하여야 한다.

청소 및 주변 정돈을 도울 때 기존에 놓여 있던 생활용품 등을 요양보호사의 판단으로 다른 곳으로 옮겨서는 안 된다.  부득이하게 물건을 옮겨야 한다면 대상자 동의를 구하고 옮겨야 한다.  요양보호사가 돌아가고 나서 대상자가 물건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물건이 없어졌다고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문목욕 서비스 제공 시 사전에 대상자의 질환 상태 확인과 목욕 이후 체력 저하 및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세심한 관찰과 지원이 필요하다.

가정에서 생활하며 방문요양 급여를 제공받는 대상자의 경우,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족과 관련된 서비스(세탁, 청소, 식사 준비 등)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요양보호사의 업무가 아니므로 해서는 안 된다.

응급 시 대처 방법과 가까운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등을 인쇄물로 만들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 놓으면 응급 시 활용할 수 있다.

요양보호사 제한된 업무

노인장기요양보험 표준 서비스 분류 중 기능 회복훈련 서비스, 응급의료서비스, 간호처치 서비스 등은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고 자격을 갖춘 자가 제공해야 하므로 요양보호사의 업무에서 제외된다.

Posted by 천사보스